1월 23일. 벌써 1월의 넷째주 수요일 스터디. 날씨도 춥고 등등해서 오늘은 수홍씨와 단 둘이 오붓하게 진행 ^^;;
이 아티클은 일요일 스터디때 미선씨께서 추천했던 프리코노믹스란 책과 관련된 아티클. 그 중에서도 성매매에 대한 경제학적 고찰을 위주로 아티클이 이뤄졌다.
(내용이 좀 그래서 참여율이 저조했을까 ^^;;;;)
Freakonomics의 저자는 시카고 지역의 성매매 2천2백건을 조사해서 다음과 같은 경제학적 사실을 밝혀냈다.
1. 50% 이상의 성매매가 도심 0.3%에 한정되어 이뤄지더라.. (수요자와 공급자가 서로 만나기 위해서 밀집은 필수적 요소)
2. 성매매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임금은 시간당 2-30달러 수준으로 일반 타 직종에 비해 4배 정도 높더라.. (하지만, 성병, 성적학대 등의 리스크가 상당히 높아서 임금이 정말 높다고는 보기 힘들다. 반면, , 법적 제재는 오히려 경찰과의 성적 뒷거래로 무마되어서 의외로 위험성은 낮다..)
3. 일반 기업과 마찬가지의 가격전략을 취한다. 시장 세분화를 통해서.. (흠.. 이건 좀 옮기기 곤란한 측면이 있지만.. 암튼 백인고객은 흑인고객보다 돈을 더 받고 하는 등. 그래서 포주들이 흑인들에게는 가격을 제시하고, 백인고객에게는 가격제안을 받는다고.)
4. 성매매 시장에도 수요충격 등은 그대로 발생. 7월 4일 사람들이 몰릴 때는 60%까지 수요가 몰려서 30% 이상 가격이 오르고… 다소 유연한 공급으로 이 수요를 감당한다. 원래 일하던 성매매 여성들은 초과근무하고, 다른 지역의 성매매 여성도 유입.
5. 포주가 있는 성매매여성이 더 짧은 시간 일하고 더 많은 돈을 받으며.. 경찰에게 체포되거나, 폭력조직에 시달리는 일이 적더라. 포주들은 최고의 스탭을 꾸리고 유지하기 위해 성매매여성에게 웃돈을 주기도. 또한, 자신의 상품을 관리하려고 성병 등의 예방책도 철저히 쓴다고..
6. 성매매 수요층은 속설과는 달리 미혼의, 상대적으로 젊은 남성층.
결론적으로, 성매매산업 역시 궁극적으로 다른 산업과 비슷한 속성을 갖고 있는데.. 가격정책이 그러하고.. 여러 위험요소에 불구하고 비즈니스에 뛰어드는 모습은 파이낸스 시장의 모습과도 흡사하다고.
토론은.. 주로 한국에서 정부의 성매매근절 노력 등에 대해 얘기했고.. 조금 민망한 주제이긴 하지만.. 블랙마켓에서도 적용되는 경제학적 논리란 측면으로 얘기.
솔직히 고백컨대.. 그렇게 토론 주제에 적절하지 못했던 점 ^^;; 반성합니당. ㅋ
http://www.economist.com/finance/displaystory.cfm?story_id=10533877











